영어선교 장학생

Mission  • English Course

Mission•English Course

영어 • 선교 장학생들이 6개월간 활동하는 사역들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영어 • 선교 장학생은 6개월간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외국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또한,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도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앞에 주님의 자녀로 말씀위에 굳게 서는 믿음을 키우는 신앙훈련도 받게됩니다.

영어•선교 장학생이란?

“하나님께 영광을, 나에게 믿음을, 이웃에게는 사랑을, 다음세대에게 소망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이라는 구호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과 세계 선교를 위한 믿음과 실력 그리고 선교적 마인드를 가진 젊은이들로 훈련 받는 영어 • 선교 장학생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장학생모집-07

새터민 선교 영어 장학생 김영순

작성자
aecnz
작성일
2016-03-29 18:19
조회
1784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들을 때면 정말 꿈같은 소리로 들렸습니다. 하지만 저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저의기도 수첩을 보면 영어 어학연수가 적혀있습니다.
16살 때 부모형제 고향(북한)을 떠나 대한민국까지 오게 될 것은 꿈도 꾸지 못했었고, 더욱이 경쟁력과 외모 중심적인 이곳에서 저에게 어학연수란 한 낮에 참새 울부짖는 소리와 같았습니다. 어학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없이 새벽마다 간절히 기도만 했었습니다. 얼마나 간절했던지 하루 밤은 어학연수를 떠나는 꿈도 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저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눅 12;7“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새벽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강력한 말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일까 싶어 마음에 두지 않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삶의 모토가 될 만큼 제 머리털을 세시는 하나님께 울고 또 울며 저의 간절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그때 저의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정말 어학연수를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세상을 향한 저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을 살아 갈 때, 아버지의 뜻이 저의 삶에 이루어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다면 하나님 뜻대로 하시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도하면서도 1분 지나면 ‘하나님 어학연수 보내주세요’ 라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2010년 6월 아름다운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순간까지도 “웬일일까” 웬일이지? 싶을 정도로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참새소리와 같은 나의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제일 좋은 나라 뉴질랜드 남섬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 티켓을 구한 나머지 지갑에는 한국 돈 9만원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역시 하나님의 뜻은 놀라웠습니다. 남섬에 도착하자 시내 중심에 있는 language school 에 등록하게 되었고, 3개월 동안 학비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4개월이 되었을 때는 더 이상 학비를 지원 받을 수 없어서 자습을 하면서 한 달 동안 남섬 구경만 하게 되었습니다. 5개월이 지날 무렵 하나님께서는 또 한 반의 놀라운 선물을 저에게 주셨고, Auckland Edinburgh College의 탈북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AEC에서 공부하는 동안 영어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외국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께서 저를 왜 뉴질랜드로 보내셨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AEC와 이은태 목사님을 통해 목회자 자녀와 일반학생들에게 영어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교의 기회도 주셨습니다.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Outreach는 Manukau 광장에서 여러 가지 공연을 준비하고, 모든 이들에게 맛있는 소시지 시즐과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하나님을 전하는 행사입니다. Outreach 날, 저는 맛있는 소시지 시즐을 만들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파트로 섬겼습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했던 제가 하루 종일 뜨거운 태양 볕에 살을 태우며, 웃는 얼굴로 “God loves you”, "God bless you" 라는 말을 반복하며 열심히 봉사하는 동안 말로 할 수 없는 기쁨,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뜨거운 햇볕 아래서 빵 한 조각을 나눠주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저는 당장이라도 하늘로 날아오를 것만 같은 기분을 주체 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목사님이 하셨던 한마디는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영순아 나중에 북한 가서도 이렇게 하면 좋겠다 “
순간 눈물이 핑 돌면서 북한에 계시는 우리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북한에 들어가 Outreach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횃불 같이 타올랐습니다.
Auckland Edinburgh College와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는 받는 것만 좋아하던 저를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탈바꿈 시킨,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한 소중한 장소이자 평생의 기쁨과 삶의 진리를 가르쳐준 천사들의 고향 천국 그 자체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은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 다시 복학하여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하여 준비하며, 북한에 계시는 우리 가족들과 북한 동포들 모두가 참 진리의 사랑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통일된 한국을 다시 꿈꾸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까지 인도하시고 저의 평생을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하나님의 사랑으로 미약한 저를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믿어주신 이은태 목사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터민 선교 영어 장학생 김영순

작성자
aecnz
작성일
2016-03-29 18:19
조회
1784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들을 때면 정말 꿈같은 소리로 들렸습니다. 하지만 저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저의기도 수첩을 보면 영어 어학연수가 적혀있습니다.
16살 때 부모형제 고향(북한)을 떠나 대한민국까지 오게 될 것은 꿈도 꾸지 못했었고, 더욱이 경쟁력과 외모 중심적인 이곳에서 저에게 어학연수란 한 낮에 참새 울부짖는 소리와 같았습니다. 어학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없이 새벽마다 간절히 기도만 했었습니다. 얼마나 간절했던지 하루 밤은 어학연수를 떠나는 꿈도 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저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눅 12;7“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새벽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강력한 말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일까 싶어 마음에 두지 않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삶의 모토가 될 만큼 제 머리털을 세시는 하나님께 울고 또 울며 저의 간절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그때 저의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정말 어학연수를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세상을 향한 저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을 살아 갈 때, 아버지의 뜻이 저의 삶에 이루어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다면 하나님 뜻대로 하시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도하면서도 1분 지나면 ‘하나님 어학연수 보내주세요’ 라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2010년 6월 아름다운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순간까지도 “웬일일까” 웬일이지? 싶을 정도로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참새소리와 같은 나의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제일 좋은 나라 뉴질랜드 남섬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 티켓을 구한 나머지 지갑에는 한국 돈 9만원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역시 하나님의 뜻은 놀라웠습니다. 남섬에 도착하자 시내 중심에 있는 language school 에 등록하게 되었고, 3개월 동안 학비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4개월이 되었을 때는 더 이상 학비를 지원 받을 수 없어서 자습을 하면서 한 달 동안 남섬 구경만 하게 되었습니다. 5개월이 지날 무렵 하나님께서는 또 한 반의 놀라운 선물을 저에게 주셨고, Auckland Edinburgh College의 탈북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AEC에서 공부하는 동안 영어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외국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께서 저를 왜 뉴질랜드로 보내셨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AEC와 이은태 목사님을 통해 목회자 자녀와 일반학생들에게 영어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교의 기회도 주셨습니다.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Outreach는 Manukau 광장에서 여러 가지 공연을 준비하고, 모든 이들에게 맛있는 소시지 시즐과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하나님을 전하는 행사입니다. Outreach 날, 저는 맛있는 소시지 시즐을 만들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파트로 섬겼습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했던 제가 하루 종일 뜨거운 태양 볕에 살을 태우며, 웃는 얼굴로 “God loves you”, "God bless you" 라는 말을 반복하며 열심히 봉사하는 동안 말로 할 수 없는 기쁨,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뜨거운 햇볕 아래서 빵 한 조각을 나눠주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저는 당장이라도 하늘로 날아오를 것만 같은 기분을 주체 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목사님이 하셨던 한마디는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영순아 나중에 북한 가서도 이렇게 하면 좋겠다 “
순간 눈물이 핑 돌면서 북한에 계시는 우리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북한에 들어가 Outreach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횃불 같이 타올랐습니다.
Auckland Edinburgh College와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는 받는 것만 좋아하던 저를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탈바꿈 시킨,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한 소중한 장소이자 평생의 기쁨과 삶의 진리를 가르쳐준 천사들의 고향 천국 그 자체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은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 다시 복학하여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하여 준비하며, 북한에 계시는 우리 가족들과 북한 동포들 모두가 참 진리의 사랑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통일된 한국을 다시 꿈꾸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까지 인도하시고 저의 평생을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하나님의 사랑으로 미약한 저를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믿어주신 이은태 목사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하나님 중심의 성경적 가치관 교육
철저한 말씀 중심의 교육과 참된 섬김의 훈련을 통한 하나님 중심의 삶 구현

■ 현장사역 선교훈련

현지인 및 세계 각국 학생들에게 이론이 아닌 섬김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훈련

Class

■ 세계 선교를 위한 집중영어훈련
뉴질랜드 최고 수준의 영어교사들을 통한 듣기, 말하기, 쓰기 등 영어 전반에 걸친 집중영어훈련

Bible-study

■ English Bible Study
(영어성경공부)
선교사 출신의 AEC 선생님들이 유학생들에게 직접 성경의 기본 진리를 가르치는 영어성경공부 시간입니다.(매달 첫째 주 수요일 12:45pm)

Bible

■ 신구약강해

이은태 목사님께서 직접해주시는 신구약 강해를 통해 성경 66권의 흐름과 예수님의 복음 전파사역 등 성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성경통독

6개월 기간 중 한 번씩 이틀에 걸쳐 다같이 신약통독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Bibe-reading

■ Outreach(선교 아웃리치)
뉴질랜드인 및 현지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기는 선교 아웃리치입니다.(행사내용:Worship Songs, 태권무, CCD, Drama, 오케스트라연주, 소세지 Sizzle, 양로원 공연 등)

Outreach
Friends'-day

■ Friends’ Day(친구초청잔치)
일년에 4번 외국 학생들과의 친교시간으로 장학관으로 친구들을 초청하여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한 교제와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연 4회)

Korean-club

■ Korean Class(한글교육)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3:00pm)

■ Dumpling Day

우리나라 추석쯤, 중국도 가장 큰 명절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중국친구들을 초대해서 중국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덤블링(만두)를 함께 만드며 그 시간을 통해 교제하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Dumpling-day

■ Bethesda

매 년 베데스다양로원에 방문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작은 아웃리치를 해드리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연 2회)

Bethesda

인턴십 장학생(Internship Programme)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는 신앙 안에서 공부하며 외국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사역의 기회와 함께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EC연수 후, 전문 분야에서 하나님 주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6개월 이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대 상

1.  MEC 장학생 프로그램 수료자

2.  AEC에서 24주 이상 수강자 중 아래 인턴쉽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자

분 야

AIC 간사

– 영적 리더
– 기수들 생활 케어
– 교회사역/기수사역 플래닝

AEC 학교 행정
업무 지원

– 7층/8층 리셉션
– 새로운 학생 등록 상담
및 절차진행
– 학생정보 및 파일 관리
– 중국부 관리

통번역

– 예배 통역
– 찬양가사 번역
– 학교/교회 행사 통역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영상 촬영 및 편집

사진촬영 및
기사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