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교 장학생
Mission•English Course
영어 • 선교 장학생들이 6개월간 활동하는 사역들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영어 • 선교 장학생은 6개월간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외국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또한,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도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앞에 주님의 자녀로 말씀위에 굳게 서는 믿음을 키우는 신앙훈련도 받게됩니다.
MEC 28기 신인섭
저는 모태신앙으로, IVF(한국기독학생회)라는 선교단체에서 4년 동안 훈련 받으면서, 또한 대표리더로 섬기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초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공동체를 떠나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하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 때 제가 깨달은 것은 ‘나는 공동체라는 온실에서 자란 화초와 같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공동체를 떠나 직장을 다니면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은 점점 사그라져 가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제 뜻과는 다르게만 전개되는 상황에서 느꼈던 참담함은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생각지도 못한 뉴질랜드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6개월 이란 시간 속에서 계속 저를 만지셨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나누려 합니다.
맨 처음 제가 뉴질랜드를 준비하면서 계획했던 것은 ‘쉼’이었습니다.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공동체를 섬겼기에, 또 직장을 다니다가 왔기에 나에겐 쉼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AIC에 도착하여 첫날 드린 수요예배. 그 예배 가운데 하나님은 “인섭아 널 위해 진 십자가 사랑을 너는 기억하니?” 라고 물으시며 제가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선교에 대한 마음을 제가 넣어주셨습니다.
이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외국영혼을 섬기고, 사역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몸이 갑작스레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놓고 한국으로 도망치고만 싶어졌었습니다. 그 상황 가운데 제가 가장 먼저 놓아버린 것은 ‘성경’이 었습니다. 가장 본질을 붙잡아야 하는 때 어리석게 가장 먼저 본질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방황하고 있는 중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저에게 찾아오셔서 “내 은혜가 네가 족하다”라고 말씀하시며 방황하는 가운데 감사한 것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모든 상황은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것이고, 그 가운데 항상 실신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그로인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깨달음을 가지고 열심히 사역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매 순간 매 순간 올라오는 죄악은 끝나지 않았었습니다. 외국영혼을 섬기고, 많은 사역을 하면서 내가 해왔던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너무나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불평하며 불만으로 따지기까지 했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제게 깨닫게 하신 두 번째 것은 ‘교만’과‘겸손’ 이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리더의 자리에만 앉아 있다가 ‘훈련생’이라는 위치에 내려왔을 때 그것을 받아드리려 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이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십자가가 얼마나 큰 사랑인지 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어느 덧 2013년이 끝나고 2014년 맞이해서 공동체가 함께 모여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 가운데 하나님은 식어져 가는 제 마음을 다시 한 번 만지셨습니다. “주의 말씀에 복종함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이 말씀을 통해서 변하지 않는 외국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포기하는 제 마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은 때를 얻든지 못하든지 그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말씀을 통하여 죽기까지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에 대하여 싸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죄인인 제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감히 완벽한 거룩의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어찌 완전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은혜 가운데 날마다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을 더 닮아가고 더 하나님의 기쁨으로 행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부족한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그 부족함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끊임없는 사랑으로 연단시켜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직 한 분만이 제 삶이 목자이심은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MEC 28기 신인섭
저는 모태신앙으로, IVF(한국기독학생회)라는 선교단체에서 4년 동안 훈련 받으면서, 또한 대표리더로 섬기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초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공동체를 떠나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하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 때 제가 깨달은 것은 ‘나는 공동체라는 온실에서 자란 화초와 같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공동체를 떠나 직장을 다니면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은 점점 사그라져 가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제 뜻과는 다르게만 전개되는 상황에서 느꼈던 참담함은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생각지도 못한 뉴질랜드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6개월 이란 시간 속에서 계속 저를 만지셨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나누려 합니다.
맨 처음 제가 뉴질랜드를 준비하면서 계획했던 것은 ‘쉼’이었습니다.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공동체를 섬겼기에, 또 직장을 다니다가 왔기에 나에겐 쉼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AIC에 도착하여 첫날 드린 수요예배. 그 예배 가운데 하나님은 “인섭아 널 위해 진 십자가 사랑을 너는 기억하니?” 라고 물으시며 제가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선교에 대한 마음을 제가 넣어주셨습니다.
이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외국영혼을 섬기고, 사역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몸이 갑작스레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놓고 한국으로 도망치고만 싶어졌었습니다. 그 상황 가운데 제가 가장 먼저 놓아버린 것은 ‘성경’이 었습니다. 가장 본질을 붙잡아야 하는 때 어리석게 가장 먼저 본질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방황하고 있는 중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저에게 찾아오셔서 “내 은혜가 네가 족하다”라고 말씀하시며 방황하는 가운데 감사한 것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모든 상황은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것이고, 그 가운데 항상 실신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그로인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깨달음을 가지고 열심히 사역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매 순간 매 순간 올라오는 죄악은 끝나지 않았었습니다. 외국영혼을 섬기고, 많은 사역을 하면서 내가 해왔던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너무나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불평하며 불만으로 따지기까지 했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제게 깨닫게 하신 두 번째 것은 ‘교만’과‘겸손’ 이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리더의 자리에만 앉아 있다가 ‘훈련생’이라는 위치에 내려왔을 때 그것을 받아드리려 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이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십자가가 얼마나 큰 사랑인지 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어느 덧 2013년이 끝나고 2014년 맞이해서 공동체가 함께 모여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 가운데 하나님은 식어져 가는 제 마음을 다시 한 번 만지셨습니다. “주의 말씀에 복종함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이 말씀을 통해서 변하지 않는 외국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포기하는 제 마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은 때를 얻든지 못하든지 그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말씀을 통하여 죽기까지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에 대하여 싸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죄인인 제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감히 완벽한 거룩의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어찌 완전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은혜 가운데 날마다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을 더 닮아가고 더 하나님의 기쁨으로 행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부족한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그 부족함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끊임없는 사랑으로 연단시켜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직 한 분만이 제 삶이 목자이심은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 English Bible Study
(영어성경공부)
선교사 출신의 AEC 선생님들이 유학생들에게 직접 성경의 기본 진리를 가르치는 영어성경공부 시간입니다.(매달 첫째 주 수요일 12:45pm)
■ 신구약강해
이은태 목사님께서 직접해주시는 신구약 강해를 통해 성경 66권의 흐름과 예수님의 복음 전파사역 등 성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성경통독
6개월 기간 중 한 번씩 이틀에 걸쳐 다같이 신약통독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Outreach(선교 아웃리치)
뉴질랜드인 및 현지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기는 선교 아웃리치입니다.(행사내용:Worship Songs, 태권무, CCD, Drama, 오케스트라연주, 소세지 Sizzle, 양로원 공연 등)
■ Friends’ Day(친구초청잔치)
일년에 4번 외국 학생들과의 친교시간으로 장학관으로 친구들을 초청하여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한 교제와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연 4회)
■ Korean Class(한글교육)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3:00pm)
인턴십 장학생(Internship Programme)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는 신앙 안에서 공부하며 외국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사역의 기회와 함께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EC연수 후, 전문 분야에서 하나님 주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6개월 이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대 상
1. MEC 장학생 프로그램 수료자
2. AEC에서 24주 이상 수강자 중 아래 인턴쉽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자
분 야
AIC 간사
– 영적 리더
– 기수들 생활 케어
– 교회사역/기수사역 플래닝
AEC 학교 행정
업무 지원
– 7층/8층 리셉션
– 새로운 학생 등록 상담
및 절차진행
– 학생정보 및 파일 관리
– 중국부 관리
통번역
– 예배 통역
– 찬양가사 번역
– 학교/교회 행사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