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교 장학생
Mission•English Course
영어 • 선교 장학생들이 6개월간 활동하는 사역들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영어 • 선교 장학생은 6개월간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외국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또한,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도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앞에 주님의 자녀로 말씀위에 굳게 서는 믿음을 키우는 신앙훈련도 받게됩니다.
MEC 28기 박승희
MEC 28기 선교장학생 기간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을 중국 친구, Jane이다. 그 친구를 통해 복음의 소중함을 배웠고, 내가 가진 이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에 그것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배우는 시간이었다. 내가 섬겨야 하는 영혼이었지만, 도리어 그를 통해 복음의 소중함과 그것을 전할 때에 누릴 수 있는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하셨다.
사실 이 곳에 오기 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일보다, 영어공부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조금 더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러한 나의 마음과 시선을 복음을 전하는 일과 외국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다. 정말 소중한 것은 우리의 선교의 장이 학교라는 것과 이를 통해 매일 그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함께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를 만날지, 어떤 외국친구를 섬기게 될지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우연치 않은 이끄심으로 제인이라는 한 중국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는 것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던 친구였기에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매일 쉬는 시간마다 찾아가며, 함께 점심을 먹고, 토요일마다 함께 시간을 가지고자 노력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차츰 차츰 그 친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심을 느꼈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소개하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친구가 되었다는 것에 참 놀랍고 감사하다.
그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순간마다 갖게 되는 두려움과 떨림 그리고 잔잔한 기쁨은 한 영혼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고, 소중한지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외국 친구를 섬기며 겪었던 어려움들도 있었다. 선교장학생 기간 중반부에 이르렀을 때, 그 친구가 더 이상 자신에게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지 말고, 그것은 나를 괴롭게 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응 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부터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욱 믿으라는 그 친구의 반복되는 말들에 나도 모르게 상처가 되고, 지키고 힘들어 질 때가 있었다. 그때에는 사랑하는 마음보다, 내 자신이 거부당하는 느낌이 들어 도리어 미움 마음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처럼 한 순간에 달라져버리는 나의 나약한 마음에 괴로워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힘으로 친구를 사랑하려 했던 내 자신을 보게 하셨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음을 알게 하셨다.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간다고 한들, 진정한 복음의 씨앗을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주님이심을 그 어려움을 통해 고백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더욱 그 친구의 인생을 주님께 맡기며,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게 되었다.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만남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복음의 때를 기다리는 겸손의 마음을 가르쳐 주신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뭔가 보이는 열매를 맺기 위한 수단으로 외국친구를 보지 않고,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정말 소중한 친구임을 날마다 기억하며, 그 친구를 먼저 인격적으로 대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였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로 나에게 먼저 다가오신 예수님처럼, 나도 그 친구에게 진실된 친구가 되고 싶었고, 그러한 마음이 그 친구에게도 전해졌다. 친구가 된 우리의 관계 안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꼈고, 그 친구의 모습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정말 감사한 은혜이다.
선교 장학생으로서 외국친구를 섬기는 자리에 있었지만, 사실 그 친구들을 통해 받은 은혜와 섬김이 더욱 크다. 복음 안에 높고 낮음이 없고, 우리가 전하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내 자신이 그들보다 더 나은 것도 아니다. 다만 내가 먼저 알았고, 먼저 깨달았기에, 그것을 전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관꼐 안에서 전하는 자에게 맞는 하나님에 대한 앎을 쥐고, 또 이를 통해 전함을 받는 그 친구의 삶에도 믿음의 열매를 맺어 가심을 보게 하신다. 이를 통해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는 그 친구의 인생에 하나님을 붙잡게 될 때가 있으리라 믿는다. 겸손히 그때를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 이곳에서 내가 마땅히 해야할 본분이라 생각한다.
전하는 자에게도 동일한 배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섬기는 것 같으나 이로 인해 더 큰 은혜를 누리고 알게 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한국에서는 복음 전하는 일에 무뎌있던 우리들이 이 아름다운 선교지로 부르셔서, 복음의 소중함과 마땅히 감당해야 할 우리의 사명을 몸소 깨닫고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더욱이 뉴질랜드라는 낯선 땅에서, 서로가 친구가 되어 중국과 여러 나라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선교지에서 밖에 경험할 수 없는 은혜라는 것에 더욱 뜻 깊다. 아름다운 유학생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하시고, 그 은혜를 함께 누리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MEC 28기 박승희
MEC 28기 선교장학생 기간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을 중국 친구, Jane이다. 그 친구를 통해 복음의 소중함을 배웠고, 내가 가진 이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에 그것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배우는 시간이었다. 내가 섬겨야 하는 영혼이었지만, 도리어 그를 통해 복음의 소중함과 그것을 전할 때에 누릴 수 있는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하셨다.
사실 이 곳에 오기 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일보다, 영어공부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조금 더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러한 나의 마음과 시선을 복음을 전하는 일과 외국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다. 정말 소중한 것은 우리의 선교의 장이 학교라는 것과 이를 통해 매일 그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함께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를 만날지, 어떤 외국친구를 섬기게 될지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우연치 않은 이끄심으로 제인이라는 한 중국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는 것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던 친구였기에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매일 쉬는 시간마다 찾아가며, 함께 점심을 먹고, 토요일마다 함께 시간을 가지고자 노력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차츰 차츰 그 친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심을 느꼈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소개하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친구가 되었다는 것에 참 놀랍고 감사하다.
그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순간마다 갖게 되는 두려움과 떨림 그리고 잔잔한 기쁨은 한 영혼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고, 소중한지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외국 친구를 섬기며 겪었던 어려움들도 있었다. 선교장학생 기간 중반부에 이르렀을 때, 그 친구가 더 이상 자신에게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지 말고, 그것은 나를 괴롭게 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응 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부터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욱 믿으라는 그 친구의 반복되는 말들에 나도 모르게 상처가 되고, 지키고 힘들어 질 때가 있었다. 그때에는 사랑하는 마음보다, 내 자신이 거부당하는 느낌이 들어 도리어 미움 마음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처럼 한 순간에 달라져버리는 나의 나약한 마음에 괴로워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힘으로 친구를 사랑하려 했던 내 자신을 보게 하셨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음을 알게 하셨다.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간다고 한들, 진정한 복음의 씨앗을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주님이심을 그 어려움을 통해 고백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더욱 그 친구의 인생을 주님께 맡기며,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게 되었다.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만남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복음의 때를 기다리는 겸손의 마음을 가르쳐 주신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뭔가 보이는 열매를 맺기 위한 수단으로 외국친구를 보지 않고,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정말 소중한 친구임을 날마다 기억하며, 그 친구를 먼저 인격적으로 대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였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로 나에게 먼저 다가오신 예수님처럼, 나도 그 친구에게 진실된 친구가 되고 싶었고, 그러한 마음이 그 친구에게도 전해졌다. 친구가 된 우리의 관계 안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꼈고, 그 친구의 모습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정말 감사한 은혜이다.
선교 장학생으로서 외국친구를 섬기는 자리에 있었지만, 사실 그 친구들을 통해 받은 은혜와 섬김이 더욱 크다. 복음 안에 높고 낮음이 없고, 우리가 전하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내 자신이 그들보다 더 나은 것도 아니다. 다만 내가 먼저 알았고, 먼저 깨달았기에, 그것을 전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관꼐 안에서 전하는 자에게 맞는 하나님에 대한 앎을 쥐고, 또 이를 통해 전함을 받는 그 친구의 삶에도 믿음의 열매를 맺어 가심을 보게 하신다. 이를 통해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는 그 친구의 인생에 하나님을 붙잡게 될 때가 있으리라 믿는다. 겸손히 그때를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 이곳에서 내가 마땅히 해야할 본분이라 생각한다.
전하는 자에게도 동일한 배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섬기는 것 같으나 이로 인해 더 큰 은혜를 누리고 알게 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한국에서는 복음 전하는 일에 무뎌있던 우리들이 이 아름다운 선교지로 부르셔서, 복음의 소중함과 마땅히 감당해야 할 우리의 사명을 몸소 깨닫고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더욱이 뉴질랜드라는 낯선 땅에서, 서로가 친구가 되어 중국과 여러 나라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선교지에서 밖에 경험할 수 없는 은혜라는 것에 더욱 뜻 깊다. 아름다운 유학생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하시고, 그 은혜를 함께 누리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English Bible Study
(영어성경공부)
선교사 출신의 AEC 선생님들이 유학생들에게 직접 성경의 기본 진리를 가르치는 영어성경공부 시간입니다.(매달 첫째 주 수요일 12:45pm)
■ 신구약강해
이은태 목사님께서 직접해주시는 신구약 강해를 통해 성경 66권의 흐름과 예수님의 복음 전파사역 등 성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성경통독
6개월 기간 중 한 번씩 이틀에 걸쳐 다같이 신약통독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Outreach(선교 아웃리치)
뉴질랜드인 및 현지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기는 선교 아웃리치입니다.(행사내용:Worship Songs, 태권무, CCD, Drama, 오케스트라연주, 소세지 Sizzle, 양로원 공연 등)
■ Friends’ Day(친구초청잔치)
일년에 4번 외국 학생들과의 친교시간으로 장학관으로 친구들을 초청하여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한 교제와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연 4회)
■ Korean Class(한글교육)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3:00pm)
인턴십 장학생(Internship Programme)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는 신앙 안에서 공부하며 외국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사역의 기회와 함께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EC연수 후, 전문 분야에서 하나님 주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6개월 이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대 상
1. MEC 장학생 프로그램 수료자
2. AEC에서 24주 이상 수강자 중 아래 인턴쉽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자
분 야
AIC 간사
– 영적 리더
– 기수들 생활 케어
– 교회사역/기수사역 플래닝
AEC 학교 행정
업무 지원
– 7층/8층 리셉션
– 새로운 학생 등록 상담
및 절차진행
– 학생정보 및 파일 관리
– 중국부 관리
통번역
– 예배 통역
– 찬양가사 번역
– 학교/교회 행사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