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교 장학생
Mission•English Course
영어 • 선교 장학생들이 6개월간 활동하는 사역들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영어 • 선교 장학생은 6개월간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외국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또한,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도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앞에 주님의 자녀로 말씀위에 굳게 서는 믿음을 키우는 신앙훈련도 받게됩니다.
MEC 28기 이지인
뉴질랜드 땅에 도착한지 2달 여 지났을 때, 간사님께로부터 Precept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Babara선교사님과 성경공부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아버지께서 목회를 시작하시고 목회자 자녀로 살면서, 하나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고 확신했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말로도 어려운 성경공부를 영어로 한다는 점에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몇 번을 고민하다가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2시 45분, 첫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서 5장 말씀, we에는 동그라미, love에는 하트 모양을, 그리고 Jesus Christ에는 십자가 모양을 표시하면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죄인은 자신의 방법으로 삶을 사는 사람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Reconciled(화해시키다, 조정하다, 해결하다)는 다시 친구가 되는 것임을, 분리되었던 것에서 다시금 회복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해 죄인인 우리가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 때문에 죽으셨음을 몇 번이나 언급하고 있는 말씀을 보면서, 십자가와 동그라미로 가득 찬 책을 보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나는 여전히 악하고 약한 죄인인데, 왜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돌아가셔야 했는지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성경공부가 끝나고 질문이 없는지 물어보시는 선교사님의 인자하신 웃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섯 번째 성경공부 시간, 하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더 이상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믿지만, 여전히 저는 수많은 죄를 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악하고 약한 죄인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정말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몇 번이나 분명하게 우리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님을 말씀해주셨지만, 자꾸만 의문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용기 내 여쭤보았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죄인이 아니냐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인인 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솔직하게 나누어주어 고맙다고 진심으로 기뻐하시며, 그것이 죽기까지 우릴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고,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만, 회개하면 십자가 사랑의 대가로 회복 되기에, 그러므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제가 섬기는 중국인 친구 Shawn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Shawn을 통해 사랑을 알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보다 먼저, 가장 먼저 기도하게 되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 내 도시락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정말로 귀한 친구. 다 흘리고 먹어도 예쁘고, 지저분하게 먹은 도시락을 씻어주어도 짜증나지 않는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랑이었습니다. 이 친구의 어떠한 행동이나 나에 대한 태도 때문이 아닌,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처음배운 사랑으로도 이러한 마음이 드는데, 하물며 나를 만드신 하나님은 어떠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구나, 그리고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덟 번째 시간, 선교사님 댁에서 맛있는 라자냐를 먹으며 지금까지의 모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사실 지금까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기 싫었다고, 너무나 죄송하고 마음이 아파 그 사실은 오히려 저를 힘들게 했다고. 하지만, 성경공부를 통해 정말로 하나님이 나 때문에 돌아가셨음을, 이 사실을 성경에 몇 번이나 말씀하고 계심을, 그리고 그것은 나의 행위가 아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고.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고, 매 시간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전 선교사님께서는 저를 꽉 안아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곳 뉴질랜드 땅에서 사랑이 없는 제가 감히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랑을 귀한 친구들을 통해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나눔의 자리에 항상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독생자 아들을 보내주셨음을 이 모든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내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우신 사랑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은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두려움이 아닌, 매일 내가 주님 앞에 바로서야 하는 이유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잃어버린 영혼들이 이 사랑을 하루 빨리 알았으면 하는 선교에 대한 마음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그 사랑과 은혜로 매일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MEC 28기 이지인
뉴질랜드 땅에 도착한지 2달 여 지났을 때, 간사님께로부터 Precept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Babara선교사님과 성경공부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아버지께서 목회를 시작하시고 목회자 자녀로 살면서, 하나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고 확신했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말로도 어려운 성경공부를 영어로 한다는 점에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몇 번을 고민하다가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2시 45분, 첫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서 5장 말씀, we에는 동그라미, love에는 하트 모양을, 그리고 Jesus Christ에는 십자가 모양을 표시하면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죄인은 자신의 방법으로 삶을 사는 사람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Reconciled(화해시키다, 조정하다, 해결하다)는 다시 친구가 되는 것임을, 분리되었던 것에서 다시금 회복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해 죄인인 우리가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 때문에 죽으셨음을 몇 번이나 언급하고 있는 말씀을 보면서, 십자가와 동그라미로 가득 찬 책을 보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나는 여전히 악하고 약한 죄인인데, 왜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돌아가셔야 했는지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성경공부가 끝나고 질문이 없는지 물어보시는 선교사님의 인자하신 웃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섯 번째 성경공부 시간, 하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더 이상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믿지만, 여전히 저는 수많은 죄를 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악하고 약한 죄인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정말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몇 번이나 분명하게 우리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님을 말씀해주셨지만, 자꾸만 의문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용기 내 여쭤보았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죄인이 아니냐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인인 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솔직하게 나누어주어 고맙다고 진심으로 기뻐하시며, 그것이 죽기까지 우릴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고,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만, 회개하면 십자가 사랑의 대가로 회복 되기에, 그러므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제가 섬기는 중국인 친구 Shawn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Shawn을 통해 사랑을 알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보다 먼저, 가장 먼저 기도하게 되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 내 도시락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정말로 귀한 친구. 다 흘리고 먹어도 예쁘고, 지저분하게 먹은 도시락을 씻어주어도 짜증나지 않는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랑이었습니다. 이 친구의 어떠한 행동이나 나에 대한 태도 때문이 아닌,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처음배운 사랑으로도 이러한 마음이 드는데, 하물며 나를 만드신 하나님은 어떠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구나, 그리고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덟 번째 시간, 선교사님 댁에서 맛있는 라자냐를 먹으며 지금까지의 모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사실 지금까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기 싫었다고, 너무나 죄송하고 마음이 아파 그 사실은 오히려 저를 힘들게 했다고. 하지만, 성경공부를 통해 정말로 하나님이 나 때문에 돌아가셨음을, 이 사실을 성경에 몇 번이나 말씀하고 계심을, 그리고 그것은 나의 행위가 아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고.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고, 매 시간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전 선교사님께서는 저를 꽉 안아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곳 뉴질랜드 땅에서 사랑이 없는 제가 감히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랑을 귀한 친구들을 통해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나눔의 자리에 항상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독생자 아들을 보내주셨음을 이 모든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내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우신 사랑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은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두려움이 아닌, 매일 내가 주님 앞에 바로서야 하는 이유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잃어버린 영혼들이 이 사랑을 하루 빨리 알았으면 하는 선교에 대한 마음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그 사랑과 은혜로 매일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 English Bible Study
(영어성경공부)
선교사 출신의 AEC 선생님들이 유학생들에게 직접 성경의 기본 진리를 가르치는 영어성경공부 시간입니다.(매달 첫째 주 수요일 12:45pm)
■ 신구약강해
이은태 목사님께서 직접해주시는 신구약 강해를 통해 성경 66권의 흐름과 예수님의 복음 전파사역 등 성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성경통독
6개월 기간 중 한 번씩 이틀에 걸쳐 다같이 신약통독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Outreach(선교 아웃리치)
뉴질랜드인 및 현지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기는 선교 아웃리치입니다.(행사내용:Worship Songs, 태권무, CCD, Drama, 오케스트라연주, 소세지 Sizzle, 양로원 공연 등)
■ Friends’ Day(친구초청잔치)
일년에 4번 외국 학생들과의 친교시간으로 장학관으로 친구들을 초청하여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한 교제와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연 4회)
■ Korean Class(한글교육)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3:00pm)
인턴십 장학생(Internship Programme)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는 신앙 안에서 공부하며 외국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사역의 기회와 함께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EC연수 후, 전문 분야에서 하나님 주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Internship(6개월 이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대 상
1. MEC 장학생 프로그램 수료자
2. AEC에서 24주 이상 수강자 중 아래 인턴쉽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자
분 야
AIC 간사
– 영적 리더
– 기수들 생활 케어
– 교회사역/기수사역 플래닝
AEC 학교 행정
업무 지원
– 7층/8층 리셉션
– 새로운 학생 등록 상담
및 절차진행
– 학생정보 및 파일 관리
– 중국부 관리
통번역
– 예배 통역
– 찬양가사 번역
– 학교/교회 행사 통역